오늘(15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서울 도심 곳곳에서 광복절 행사가 열립니다.
먼저 서울시는 오전 11시30분 보신각 일대에서 고 허석 의사의 5대손이자 파리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허미미 등이 타종인사로 참석하는 타종식을 엽니다.
현장 부스에서는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퀴즈이벤트 등도 진행됩니다.
또 오후 7시 3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기념음악회가 열리고,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은 광복절 관련 책과 공연을 선보입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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