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는 현지시간 13일 한국군 전략사령부 창설 추진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결정할 일이라면서도 동맹으로서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팻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한미는 긴밀한 동맹으로서 한반도 방위를 비롯해 인도·태평양 전반의 광범위한 안보 현안에 대해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하반기 창설되는 전략사령부는 현무 계열 지대지 탄도미사일, 스텔스 전투기, 3천톤급 잠수함 등 군의 전략자산을 통합 지휘하며 적의 핵 및 대량살상무기 공격을 억제하는 임무를 맡습니다.
임민형 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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