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인 내일(15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고되면서 경찰이 교통 통제에 나섭니다.
서울경찰청은 광복절 당일 세종대로와 한강대로 일대에서 도심권 일부 도로가 교통 통제된다고 밝혔습니다.
자유통일당 등 여러 보수단체는 당일 오후 세종대로, 종로, 을지로 등에서 집회와 행진을 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 행진 구간 주변에 가변차로를 관리하고, 교통경찰 200여 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을 안내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당부했습니다.
최진경 기자 (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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