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 서울 열대야 역대 최장 2위…낮에도 찜통더위
서울의 열대야가 24일째로, 역대 두 번째로 긴 밤더위를 기록했습니다. 말복인 오늘도 폭염은 이어지겠습니다. 낮 체감온도는 35도를 웃돌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도 예상됩니다.
■ '방송장악 청문회' 충돌 예고…이진숙 출석
국회에서는 오늘 야당이 주도하는 이른바 '방송장악 청문회'가 또다시 열립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출석할 예정이어서, 여야 극렬 대치가 예상됩니다.
■ '물가 안정' 신호…뉴욕증시 일제히 상승
나스닥 지수가 2.4% 뛰는 등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7월 생산자물가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연방준비제도가 강도 높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 하마스, 텔아비브 공격…"이란, 곧 보복"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중심도시 텔아비브에 로켓을 발사했습니다. 또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이란이 이르면 몇 시간 안에 이스라엘 공격을 결정할 수 있다고 말하는 등 중동정세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 우크라 "74곳 장악"…러 "격퇴 작전 중"
러시아 본토를 공격 중인 우크라이나가 남부 쿠르스크주 74개 마을을 장악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격퇴 작전 중이라며 병력을 추가 보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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