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대통령실 행정관을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13일) 대통령실 조 모 행정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조 행정관에게 지난달 김 여사 대면조사 과정에서 나온 진술을 다시 확인하고, 앞서 추가 제출한 증거들에 대해 물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 행정관은 김 여사에게 명품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와 직접 연락을 주고받은 인물입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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