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좋은 뉴스> 출발합니다.
<1> 초기 증상 비슷한 코로나19·냉방병…"발열 계속되면 검사"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연일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에 함께 증가세인 냉방병 때문에 구분이 어렵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두 질환의 초기 증세가 모두 콧물과 재채기 같은 호흡기 증상과 피로감으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증상에 차이가 있습니다.
냉방병의 경우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증세와 함께 두통으로 이어지고요.
코로나19는 고열과 함께 인후통과 근육통이 발생합니다.
후각이나 미각 상실과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고요.
이때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2> 14일∼15일은 '택배 쉬는 날'…이틀간 택배 배송 없어요!
내일부터(14일) 이틀간은 '택배 쉬는 날'입니다.
택배기사들의 과로를 막고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날인데요.
만약 급한 택배를 받아야 하거나 신선식품을 구매할 계획이라면, 이날의 배송은 피하는 게 좋겠죠.
다만, 자체 배송망을 갖춘 쿠팡, SSG닷컴, 컬리 등의 업체 택배는 평소대로 배송이 이뤄집니다.
<3> 서울시 '미래 청년 일자리' 신청…오는 16일까지
요즘 회사에 입사하려면 관련 경력은 필수에 다름 없죠.
인턴을 뽑는데도 경력을 보는 곳도 많아 고민이라면 '미래 청년 일자리' 신청해보면 어떨까요.
서울시에서 기업과 청년을 연결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해 주는 건데요.
미래 변화를 주도할 유망 신산업 3대 분야죠.
온라인콘텐츠와 제로웨이스트, 소셜벤처분야의 총 131개 기업이 참여합니다.
만 19세부터 39세 서울 거주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데요.
신청 기한은 오는 16일까지로 온라인 '청년 몽땅 정보통' 사이트에서 지원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알면 좋은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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