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곳곳에 동물 시리즈 작품을 남기고 있는 얼굴 없는 예술가 뱅크시가 이번에는 경찰 박스에 물고기 떼를 그렸습니다.
현지시간 11일 BBC 방송 등에 따르면 뱅크시는 런던 금융지구 시티오브런던 러드게이트힐의 경찰 박스에 물고기 떼 그림이 그려 이 박스가 마치 수족관인 것처럼 표현했습니다.
시티오브런던 측은 "이 작품을 보존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뱅크시는 지난 5일부터 염소와 코끼리, 원숭이, 늑대 등 런던 각지에서 동물 벽화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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