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주택 청약 저축 혜택을 강화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주택 정약 저축 금리를 현행 최대 2.8%에서 3.1%로 0.3%포인트(p)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약 2,500만 명이 금리 인상 혜택을 누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청약 저축 소득 공제와 비과세 요건을 무주택 세대주뿐만 아니라 배우자까지 확대합니다.
청약 저축 월 납입 인정액도 올해부터 연간 납입금액 30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한 점을 감안해 기존 1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합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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