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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핫뉴스] '나는 절로'…낙산사서 소개팅한 견우와 직녀 외

사회

연합뉴스TV [이 시각 핫뉴스] '나는 절로'…낙산사서 소개팅한 견우와 직녀 외
  • 송고시간 2024-08-12 06:29:45
[이 시각 핫뉴스] '나는 절로'…낙산사서 소개팅한 견우와 직녀 외

월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스입니다.

▲'나는 절로'…낙산사서 소개팅한 견우와 직녀

오늘의 첫 번째 기사 만나보겠습니다.

양양군 낙산사에 미혼 남녀 스무명이 짝을 찾기 위해 모였다고 합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주최한 '나는 절로' 5기 참가자들이 지난 9∼10일 낙산사에서 만났는데요.

재단은 12년 전부터 개최한 만남 템플스테이의 명칭을 지난해 '나는 절로'로 바꾼 뒤,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번 기수에는 1천 명이 넘게 지원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무려 70대1의 경쟁률을 뚫고 모인 남녀들, 음력 칠월 칠석에 만났습니다.

이를 반영해 남성 참가자들은 견우, 여성 참가자들은 직녀라는 호칭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프로그램 진행 후 최종적으로 여섯 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합니다.

▲셀린 디옹, 트럼프에 "타이태닉 노래 쓰지마"

다음 기사입니다.

세계적 팝스타 셀린 디옹이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선거 유세에서 자신의 히트곡이 쓰인 것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유세 도중 영화 '타이태닉'에 삽입된 디옹의 마이 하트 윌 고 온 노래 영상을 틀었는데요. 이후 디옹 측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노래 사용을 공식적으로 승인하거나 지지한 적이 없다며 '무단 사용'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후 SNS에서도 이번 유세곡을 조롱하는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중 노래를 무단으로 사용해 비난을 받은 것은 처음이 아닌데요.

지난해 빌리지 피플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의 히트곡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이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으며, 계속 노래를 사용할 경우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세계 6대 마라톤 완주기록 세운 삼성전자 직원

마지막 기사입니다.

삼성전자의 한 직원 한국 남성 중 최연소로 세계 6대 마라톤을 완주해 화제입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이번 기사의 주인공 김재영 프로의 모습인데요.

사내 게시판에 올라온 김 씨의 사연 영상은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가 1만회를 넘기며 화제가 됐습니다.

93년생인 김 씨는 왜소한 체격을 극복하고자 2014년 마라톤을 처음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그랬던 그가 지난 4월 런던 마라톤 완주까지 성공하며 뉴욕, 베를린, 도쿄 등 세계 6대 마라톤 대회를 모두 뛰었는데요.

이는 한국 남성 중 최연소 완주 기록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씨는 마라톤의 매력은 내 안의 자신과 싸우면서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라며 본인에게 마라톤은 삶의 활력소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