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제작사 래몽래인의 김동래 대표가 배우 이정재 씨를 경찰에 사기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송계 등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 6월 이정재와 박인규 전 위지윅스튜디오 대표를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김 대표는 이씨 측이 경영권 인수 후 함께 경영하며 미국 연예기획사 투자를 유치하기로 했지만, 실제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취지로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정재 씨가 최대 주주인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법무법인 린을 통해 "일방적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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