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전문가 다수는 연준이 오는 9월 0.5%포인트 이상 큰 폭의 금리 인하를 단행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최근 51명의 경제 전문가를 설문 조사한 결과, 4분의 3은 연준이 오는 통화정책회의 뒤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연준이 0.5%포인트 이상 금리를 내릴 것이라고 내다본 전문가는 4분의 1 수준에 그쳤습니다.
또 9월 정례회의 전에 긴급 금리 인하에 나설 확률도 10%에 그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채연 기자 (touc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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