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새벽 2시 반쯤,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일대에서 고압선이 끊겨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한국 전력 측은 "인근 아파트 등 370여 호에 정전이 발생해, 긴급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인근 건물에서 난 투신 사건으로 고압선이 끊어져 정전이 난 것으로 보고, 고압선 교체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채연 기자 (touche@yna.co.kr)
#정전 #동대문구 #고압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