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에서 서울 잠실까지 27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서울 도시철도 8호선 '별내선'이 내일(10일) 새벽 운행을 시작합니다.
별내선은 남양주와 구리 등 수도권 동북부 지역 교통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2015년 착공해 10년 만에 개통했습니다.
개통을 하루 앞두고 오늘(9일) 별내역에서 열린 개통식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특별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자리해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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