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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파리에서 음주 난동?…핸드볼협회 "바가지 탓…사실 아냐"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파리에서 음주 난동?…핸드볼협회 "바가지 탓…사실 아냐" 外
  • 송고시간 2024-08-09 12:42:01
[핫클릭] 파리에서 음주 난동?…핸드볼협회 "바가지 탓…사실 아냐" 外

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 파리에서 음주 난동?…핸드볼협회 "바가지 탓…사실 아냐"

대한핸드볼협회 관계자들이 파리 현지 식당에서 "우리 스폰서가 누군지 아느냐"고 고성을 지르는 등 난동을 피웠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협회 측은 '오해가 있었다'며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핸드볼 협회 측은 "바가지 요금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일부 언성이 높아졌을 뿐 난동을 피운 적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폰서를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회장사가 있는 협회가 돈을 덜 내려고 하겠느냐"는 취지였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일 핸드볼 협회 관계자들이 파리 현지 식당에서 음식값을 두고 식당 측과 실랑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소리를 지르고 식당 손님들에게 위협도 가했다는 목격담이 나와 논란이 됐습니다.

▶ 뱅크시 동물 그림, 공개 몇 시간 만에 도난당해

'얼굴 없는 화가'로 불리며 영국 런던 곳곳에 벽화를 잇달아 공개하고 있는 예술가 뱅크시의 동물 그림 연작 네 번째 작품이 공개된 지 몇 시간 만에 도난당했습니다.

현지시간 8일, 뱅크시는 런던 남부 페컴에 있는 건물 옥상 위성 안테나에 늑대 그림을 그린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증했는데, 점심 무렵 남성 4명이 그림이 그려진 안테나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뱅크시는 지난 5일에 염소, 6일에는 코끼리, 7일에는 원숭이 벽화를 남기는 등 동물을 주제로 한 그림을 최근 잇달아 공개하고 있습니다.

▶ 한지민ㆍ잔나비 최정훈 열애…10살 연상연하 커플

배우 한지민과 그룹 잔나비의 최정훈이 열애 중입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어제(8일) 열애설에 대해 "교제하는 게 맞다. 최근 연인이 됐다"고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통해 처음 알게 됐고, 이후 좋은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지민은 1998년 연예계 데뷔했으며, 잔나비는 올해 데뷔 10년으로, 두 사람은 10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 서울 '삼계탕' 한 그릇, 평균 1만7천 원 넘어

서울 지역의 삼계탕 한 그릇 외식 가격이 처음으로 평균 1만 7천 원을 넘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 지역의 삼계탕 평균 가격은 1만 7,038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삼계탕값은 4월부터 6월까지 석 달 연속 1만 6,885원을 유지하다 초복과 중복이 있는 지난달 1만 7천 원 위로 올라선 겁니다.

지난달 서울 지역의 김밥은 3,462원, 자장면은 7,308원, 비빔밥은 1만 885원으로 6월과 같은 가격을 유지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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