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의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국 고용시장 지표 개선 조짐에 환호하며 급등하고 있습니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현지시간 8일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이 24시간 전보다 6.27% 급등한 5만9천여 달러, 우리 돈 약 8천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 주보다 줄었고, 전문가 전망치보다 낮았습니다.
코인 전문매체는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낳았던 경제에 긍정적인 이야기를 제공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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