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오스트리아 비엔나(빈)에서 열릴 예정이던 테일러 스위프트의 세 차례 콘서트가 테러 공격 위기로 취소됐습니다.
현지시간 7일 오스트리아 경찰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에 테러 공격을 모의한 혐의로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모두 19세로 7월 초에 이슬람국가, IS에 충성을 맹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의 집에서는 화학 물질이 발견됐습니다.
콘서트 주최사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공연을 취소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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