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외지인이 서울 아파트를 매입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 6,150건 가운데 1,396건은 서울 지역 외 거주자가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5월과 비교하면 30%가량 늘어난 건데, 이는 2020년 12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자치구별로 보면 광진구가 120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동구와 송파구, 성동구가 뒤를 이었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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