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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기록적 폭염에 최장 열대야…'높은 습도'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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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뉴스초점] 기록적 폭염에 최장 열대야…'높은 습도'가 원인
  • 송고시간 2024-08-06 09:21:59
[뉴스초점] 기록적 폭염에 최장 열대야…'높은 습도'가 원인

<출연 : 임하경 연합뉴스TV 기상과학전문기자>

전국에 극심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어제도 낮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며 무더위가 이어졌는데요.

강릉에서는 역대 최장 열대야가 관측됐습니다.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의 원인 그리고 전망까지 임하경 기상과학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요즘 정말 덥습니다. 어제도 낮 기온이 39도에 육박한 곳이 많은데요. 기온이 어느 정도까지 오른 겁니까?

<질문 2> 40도는 사람 체온보다 높은 수준이잖아요. 기록적인 폭염이 나타난 건데, 과거에 낮 기온이 40도를 넘었던 사례가 있었나요?

<질문 3> 지구온난화로 폭염의 기세도 날로 거세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앞서 역대 최악의 폭염으로 꼽혔던 2018년 사례도 말씀해 주셨는데, 지금 폭염의 양상과 비슷한 건가요?

<질문 4> 찜통더위 속에 올해는 유독 강한 소나기도 자주 쏟아지는 것 같은데요. 벼락까지 치면서 요란하게 내릴 때가 많은데 원인이 뭔가요?

<질문 5> 한낮에 열기로 가득한 데다 습도까지 오르다 보니, 밤더위도 만만치 않습니다. 강릉에선 역대 최장 열대야가 관측됐는데, 올해 열대야 일수도 최다를 기록할 전망이라고요?

<질문 6>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온열질환자도 하루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집계된 상황도 짚어주실까요?

<질문 7> 이번 폭염이 최소 열흘은 더 갈 거라는 소식이 있던데요. 앞으로의 무더위 전망도 궁금합니다.

임하경 기자 (limhak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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