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트라이애슬론 혼성 계주 대표팀이 경기를 하루 앞두고 돌연 기권했습니다.
벨기에올림픽위원회는 혼성 계주 대표팀 일원인 클레어 미셸이 "불행히도 병이 나서 기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벨기에 측은 미셸의 정확한 몸 상태를 밝히지는 않았으나 "향후 올림픽 트라이애슬론 경기를 위한 교훈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스위스 대표인 아드리앵 브리포드도 지난달 31일 남자부 개인전을 치른 뒤 '위염'에 걸린 것으로 알려져 센강을 둘러싼 수질 논란은 계속되는 모습입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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