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은행들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일제히 하향 조정했습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주요 글로벌 IB 8곳이 제시한 한국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는 7월 말 2.5%로, 한 달 전보다 0.2%포인트 낮아졌습니다.
골드만삭스가 2.5%에서 2.3%로, JP모건이 2.8%에서 2.7% 등으로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결과입니다.
가장 높은 3.0%의 전망치를 제시했던 UBS의 경우, 7월 말 2.3%로 대폭 내려 잡았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글로벌IB #경제성장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