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한미가 최근 핵·재래식 통합 도상연습 '아이언 메이스 24'를 실시한 데 대해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선택에도 보다 강력한 대응력으로 대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외정책실은 오늘(4일) 발표한 공보문에서 '아이언 메이스'가 "한미의 핵전쟁 계획이 구체화된 단계에 진입했음을 보여준다"며 이같이 반발했습니다.
이어 "핵억제력 강화와 임전 핵태세 완성의 필요성"을 운운하며 한미를 향해 "무분별한 선택이 초래할 파국적 결과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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