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으로 수출이 활기를 띠면서 중국의 수입 시장에서 한국의 입지가 회복되고 있습니다.
중국해관총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의 전체 수입액 중 한국산 비중은 6.7%로 1위 대만의 7.6%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은 2021∼2022년 2위를 지켰지만, 지난해 미국에 밀려 3위로 내려갔다가 올해 상반기에 다시 2위 자리를 회복한 것입니다.
반도체가 한국의 대중국 수출에서 20%를 차지하는 만큼 반도체 호황 덕분입니다.
반도체의 업황이 하반기에도 상승 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한국의 대중국 수출 개선세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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