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현지시간 다음 달 4일 대선 TV토론을 하기로 폭스뉴스와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 같은 계획을 담은 글을 직접 게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을 대신해 민주당 대선후보로 나선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토론은 이번이 처음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폭스뉴스 토론이 펜실베이니아주에서 개최된다면서 구체적인 장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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