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어제(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네이버와 카카오, 쿠팡, 지마켓, 무신사 등 8개 주요 오픈마켓 사업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업체별 판매대금 정산 주기와 관리 방식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논의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남동일 공정위 사무처장은 "이번 티메프 사태로 국민들의 우려가 높은 만큼 오픈마켓들이 판매대금의 차질 없는 지급 등 관리에 각별한 조치를 기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공정위는 조만간 티메프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주영 기자 (ju0@yna.co.kr)
#티메프 #공정위 #오픈마켓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