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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핫뉴스] 황선우 "나도 이해 안 돼…내 수영 인생 돌아봐" 外

사회

연합뉴스TV [이 시각 핫뉴스] 황선우 "나도 이해 안 돼…내 수영 인생 돌아봐" 外
  • 송고시간 2024-08-01 05:53:39
[이 시각 핫뉴스] 황선우 "나도 이해 안 돼…내 수영 인생 돌아봐" 外

목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사 만나보겠습니다.

지난 도쿄올림픽 이후 한국 수영 간판으로 떠올랐던 황선우 선수가, 개인과 단체전 모두 메달을 따지 못하며 아쉬운 성적으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황선우 선수는 주 종목인 남자 자유형 200m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자유형 100m에서도 부진했으며 계영 800m에서도 자신의 스피드를 되찾지 못했는데요.

작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은메달의 성과를 거둔 황선수였기에 아쉬움은 더 컸습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는 황 선수의 구간 기록이 2초23이나 느렸는데요.

또 한국 대표팀의 기록도 세계선수권 때보다 5초 이상 떨어졌습니다.

황 선수는 결과를 이해할 수 없지만, 수영 인생을 돌아보는 계기도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훈련과 성숙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기삽니다.

토트넘이 팀 K리그를 상대로 4대3 승리를 거뒀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의 모습인데요.

체감 기온 30도를 넘는 폭염 속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토트넘과 팀 K리그 선수들이 펼친 한여름 '골 잔치'에 탄성을 쏟아냈습니다.

전반 29분 손흥민이 슈팅한 볼이 조현우의 선방에 막혀 나오자 클루세브스키가 마무리했는데요.

손흥민은 이후 전매특허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팀의 두 번째 득점에 성공했고, 전반 추가시간에는 정면 오른발 슈팅으로 멀티골을 완성했습니다.

후반전 이후 팀 K리그 역시 일류첸코의 멀티골로 반격했지만 아쉽게 한점차로 패배했습니다.

토트넘은 오는 3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김민재가 활약하는 바이에른 뮌헨과 두 번째 친선경기를 가집니다.

마지막 기삽니다.

차량 창문 밖으로 상반신을 내밀고 고성을 지른 운전자와 탑승자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한 시민이 신원미상의 운전자 1명·탑승자 2명 등 3명을 난폭운전 혐의로 고발한 민원에 대해 수사를 시작했는데요.

이 시민이 올린 10초 정도 분량의 블랙박스 영상에는 차선을 넘나들며 난폭 운전을 하는 차량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렌터카로 확인된 해당 차량은 횡단보도 앞에서 서행하거나 멈추지 않았습니다.

또 빠른 속도로 우회전한 탓에 차체가 한편으로 기우는가 하면 탑승자 2명은 상반신을 내밀고 창문에 걸터앉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행위가 난폭 운전에 해당한다고 보고 수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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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