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수련병원 126곳에서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마감한 가운데, 전공의 지원자 수는 극히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른바 빅5로 불리는 서울의 주요 대형병원 5곳에 지원한 전공의는 아예 없거나 한 자릿수에 그쳤습니다.
정부는 상급종합병원에 전문의와 진료지원 간호사 비율을 늘려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의 공백을 메운다는 계획입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9월 중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을 위한 시범사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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