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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의 경제읽기] 스타벅스, 음료 최대 600원 인상…톨 사이즈는 동결

경제

연합뉴스TV [김대호의 경제읽기] 스타벅스, 음료 최대 600원 인상…톨 사이즈는 동결
  • 송고시간 2024-07-31 13:36:58
[김대호의 경제읽기] 스타벅스, 음료 최대 600원 인상…톨 사이즈는 동결

<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스타벅스 코리아가 이번 주 금요일부터 일부 음료 가격을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타벅스의 가격 조정 결정은 지난 2022년 이후 2년 6개월만인데 어떻게 달라지게 되나요?

<질문 2> 국제 원두 가격 상승에 따라 원두 상품군도 오를 예정입니다. 이상 기후 여파로 커피 원두 생산량이 줄어들고 있다는데, 이번 가격 인상을 기후플레이션으로 볼 수 있을까요.

<질문 3>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를 빚은 티몬과 위메프의 모기업 큐텐 그룹 구영배 대표가 어제 국회 정무위 현안질의에 출석했습니다. 그룹에서 동원할 수 있는 자금 규모는 800억 원이지만 당장 사용할 수는 없다고도 했는데 무슨 이야긴가요?

<질문 4> 구영배 대표는 '위시' 인수에 정산대금을 사용한 것을 인정했습니다. 대금을 한 달 내에 상환한 만큼 미정산 사태와 관계 없다고 했지만 정말 영향이 없었을까요?

<질문 4-1> 공정거래위원장은 정산대금 유용 문제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고 설명하며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했는데 가장 보완이 시급한 부분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5> 이런 가운데 인터파크도서 서비스가 중단되는 등 티메프 정산 지연 사태의 여파가 큐텐 그룹의 다른 계열사로도 번지는 양상입니다. 구 대표가 인터파크 커머스와 AK몰의 정산 지연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는데 피해가 더 커지는 건 아닐까요?

<질문 6> 오는 금요일, 법원은 기업회생을 신청한 티몬과 위메프 대표를 불러 비공개 심문을 열 예정인데 어떤 부분을 집중 확인할까요? 회생신청 개시 여부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7> 지난 밤사이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엔비디아는 7% 이상 급락했고, 테슬라도 4% 넘게 하락하는 등 대형 기술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졌는데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질문 7-1> 미국 기술주의 약세에도 코스피는 소폭 상승해 2,740선에서 등락을 이어가는 모습인데 어떻게 진단하십니까?

<질문 8> 미국 FOMC와 일본은행의 금융정책결정회의가 열리는 만큼 시장은 기준금리에 대한 힌트가 나올지 기다리는 분위기입니다. 연준이 9월 금리인하에 대한 신호를 보낼거란 관측이 나오는데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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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