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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백윤식, '에세이 출간' 전 애인 상대 최종 승소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백윤식, '에세이 출간' 전 애인 상대 최종 승소 外
  • 송고시간 2024-07-30 09:15:37
[핫클릭] 백윤식, '에세이 출간' 전 애인 상대 최종 승소 外

▶ 백윤식, '에세이 출간' 전 애인 상대 최종 승소

배우 백윤식 씨 전 애인의 수필집에서 내밀한 사생활이 언급된 부분을 삭제하라는 하급심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백 씨가 출판사 대표를 상대로 낸 출판 및 판매금지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일부승소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앞서 백 씨의 전 애인 A씨는 백 씨와의 만남부터 결별 과정 등이 담긴 수필집을 출간했는데, 백 씨는 지나치게 내밀한 내용이 담겨 명예를 훼손하고 사생활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1심과 2심에 이어 대법원도 백 씨의 손을 들어주면서 출판사는 수필집에서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성관계 표현 등을 삭제해야 합니다.

▶ "토트넘 가기 전 사인 받자"…고교생 양민혁 인기

내년 1월부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유니폼을 입는 양민혁 선수가 K리그 최고의 인기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어제(29일) 열린 팀 K리그 선수단 팬 사인회에서 팬들의 이목은 강원FC의 양민혁에게 집중됐는데요.

전날 토트넘 입단이 공식 발표된 양민혁이 마이크를 잡자 가장 큰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양민혁은 "아직 믿기지 않고, 가서도 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고, 팬들이 입단을 축하하며 인사하자 미소를 띤 채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습니다.

▶ 5명에게 새 생명 주고 떠난 19세…"희망되길"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쓰러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19세 소녀가 5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19세 유동은 양이 지난 7일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과 좌우 폐, 좌우 신장, 간을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족은 유 양이 생전 장기기증 뉴스를 보고 기증 희망 등록을 하자고 했고, 늘 주변 사람을 돕는 착한 아이였기에 마지막 가는 길에 누군가를 돕길 원했을 것이라고 생각해 기증에 동의했다고 밝혔는데요.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측은 "사랑하는 가족과 이별을 앞두고 다른 생명을 살리기 위래 기증을 결심한 유가족과 생명나눔을 실천한 기증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백윤식 #에세이출간 #양민혁 #장기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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