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야당이 이상인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데 대해 "국민들이 지탄하실 것 같다"고 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한 부처에 해당하는 위원회가 상임위원 5명이 없이 사실상 '제로' 상태로 간다는 것을 어떤 국민이 이해하실 수 있겠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방통위는 국민의 자산인 방송과 우리가 세계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통신 산업의 규제를 담당하고 있는데, 사실상 위원회 업무가 마비되는 결과가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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