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원전 특사단이 페트로 피알라 체코 총리를 예방해 '팀코리아'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에 대한 감사 친서를 전하고 후속 조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오늘(25일) 브리핑에서 체코 측은 성공적인 프로젝트 진행에 더해 R&D와 교육혁신 분야까지 양국 간 협력이 대폭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 양국이 산업부 장관 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국장급 협의체를 정례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는 9월 윤 대통령의 체코 방문이 양국 관계 발전의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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