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화제됐던 '골판지 침대'
뛰고, 점프하고…내구성 실험 챌린지도 덩달아 화제였는데
이스라엘 야구 대표팀 선수들, 9명이 한꺼번에 올라 '와르르'
하지만 이번엔 다르다?!…침대 제조사 사장의 자신만만 발언
<다카오카 무토쿠니/골판지 침대 제조사 사장(지난해 7월)>
"(도쿄올림픽) 당시에는 골판지 침대에 3, 4명이 뛰어도 될 정도로 제작했습니다. (그런데) 도교올림픽 당시에 10명 이상이 뛰어서 유튜브에 올라왔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는 그보다 2명이 더 뛸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번엔 더 강력합니다!"
선수들이 나섰다…이번에도 등장한 '골판지 침대 챌린지'
다소 평범(?)하게 뛰는 선수 있는가 하면 고무밴드 매고 달리고, 침대 향해 다이빙, 스쿼트 점프, 스매싱 연습까지?
몸으로 할 수 있는 건 전부 하는 중
하지만 여전히 불편하다는 선수들의 반응
<남아프리카공화국 럭비대표팀>
"선수들에게 골판지 침대가 몇 점인지 들어보겠습니다! 솔직하게 말해주세요"
"솔직하게? 푸하하하하"
하룻밤 자본 후기는?
<호주 수구대표팀>
"내 허리가 빠질 것 같아.."
이번 골판지 침대, 250kg의 하중 견디도록 설계돼
침대 프레임을 골판지 재질로 설계…위에 매트리스 올려
탄소배출량 적고, 가격 저렴하다는데…선수들, 앞으로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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