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맹소영 웨더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이번 주말 전국에 또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이미 역대급 호우로 곳곳에 피해가 큰 가운데 조만간 태풍까지 발달할 가능성도 나오고 있는데요.
맹소영 웨더커뮤니케이션즈 대표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물벼락을 몰고 온 올여름 장마전선, 이미 평년 강수량을 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말, 또 비가 많이 온다는데 어느 지역에 얼마나 내리는 건가요?
<질문 2> 비구름이 강해지는 시점은 지난번과 같이 또다시 밤사이가 될 가능성이 큰데요. 밤이나 새벽 등 취약 시간에 비가 집중되는 이유는 뭔가요?
<질문 3> 올해 장마 특징 중의 하나가 마치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한 폭우가 내린다는 겁니다. 지난 17~18일 중부지역엔 최고 600㎜가 넘는 물벼락이 쏟아지면서 피해도 속출했죠?
<질문 4> 중부에 복구 작업이 끝나기도 전에 또 큰비가 내리는 만큼 추가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어떤 점을 특히 주의해야 할까요?
<질문 5> 중부지방에는 강한 장맛비가 내리고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무더위가 예상되고 있는데요. 이를 도깨비 장마라고 부르기도 하죠?
<질문 6>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그런지 올여름 장마가 유난히 길게 느껴지는데요, 장마가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질문 6-1> 남은 장마 기간에도 '극한 호우' 양상이 자주 나타날까요?
<질문 7> 호우가 쏟아지는 사이에도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지역도 있는데요. 장마가 끝난 뒤에는 더 본격적인 폭염이 찾아올까요?
<질문 8> 다음 주에는 3호 태풍 개미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요. 한반도로 올 가능성도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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