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내 성폭력 피해자 고 이예람 중사의 장례식이 순직 3년 2개월 만에 진행됩니다.
공군은 어제(18일)부터 사흘간,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서 이 중사가 마지막으로 복무했던 제15특수임무비행단 작전지원전대의 전대장장으로 식이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사의 영결식은 내일(20일) 열리며,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유가족은 그동안 책임자의 합당한 처벌 전까지는 장례를 치르지 않겠다고 했지만, 유가족 건강 문제 등으로 입장을 바꿨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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