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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영상으로 보는 밤 사이 호우 피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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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보영상으로 보는 밤 사이 호우 피해 상황
  • 송고시간 2024-07-18 08:46:19
제보영상으로 보는 밤 사이 호우 피해 상황

저희 연합뉴스TV에 많은 제보 영상이 들어왔는데요.

함께 보시겠습니다.

익명의 제보로 들어온 인천 강화군의 영상입니다.

밤사이에 쏟아진 피로 인근 도로가 물바다로 변한 모습 보실 수가 있는데요.

차량들이 힘겹게 도로를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인근 공영주차장에 세워진 차들 또한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인천 강화 지역은 어제 오후부터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태로 현재까지도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다음은 일산 고양시 법곳IC의 모습입니다.

시청자 이영운 씨께서 제보했는데요.

도로가 맞는지 분간이 어려울 정도로 물이 가득 차오른 모습이고요.

차량의 속도도 현저히 둔화된 상황입니다.

경기 북부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파주 문산 일대에는 시간당 75mm의 많은 비가 쏟아지기도 했는데요.

경기 북부 지역에 이틀 연속 극한 호우가 내리면서 많은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은 익명의 제보로 들어온 경기 양주시 덕계동의 모습입니다.

공사장에 쌓여있던 토사가 유실되면서 인근 지역에 흙탕물이 번지고 흘러내리는 모습 보실 수가 있습니다.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에 나섰는데요.

흙탕물이 빠르게 쏟아져 내려오면서 차도를 가득 채운 모습 보실 수가 있습니다.

주택 침수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하남에서 들어온 제보 영상인데요.

갑작스레 닥친 물벼락이 반지하 빌라를 덮치면서 집안이 흙탕물로 아수라장이 된 모습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