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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핫뉴스] 가드레일 들이받고 차량 전복…개그맨, 음주운전 사고 外

사회

연합뉴스TV [이 시각 핫뉴스] 가드레일 들이받고 차량 전복…개그맨, 음주운전 사고 外
  • 송고시간 2024-07-16 06:23:05
[이 시각 핫뉴스] 가드레일 들이받고 차량 전복…개그맨, 음주운전 사고 外

화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스입다.

▲가드레일 들이받고 차량 전복…개그맨, 음주운전 사고

한 개그맨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차량 전복 사고를 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어제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개그맨인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는데요. A씨는 인천대로 석남 진출로 인근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SUV 차량을 몰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이 전복됐으나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습니다. 2004년에 데뷔한 A씨는 과거 군대 내무반을 소재로 개그 코너를 하면서 인기를 끌었으나 최근에는 방송 활동이 많지 않았는데요. 경찰은 이번 사고로 A씨 차량과 가드레일이 일부 파손됐으나 이 외에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며 조만간 A씨를 불러 구체적인 사고 경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강형욱, '사내 메신저 무단 열람' 혐의 경찰 조사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씨가 어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경찰은 사내 메신저를 무단으로 열람한 혐의로 피소된 강씨를 조사했는데요. 강 씨는 고의성은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함께 피소된 강씨의 아내 수잔 엘더 이사도 지난주에 조사를 받았습니다.

앞서 강 대표가 운영한 보듬 컴퍼니 전 직원들은 강씨 부부가 직원들의 사내 메신저를 무단 열람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했는데요. 의혹이 제기된 뒤 강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CCTV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몰라 설치한 것이라며 직원 감시용이 아니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최근 강대표는 SNS를 통해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고 또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봉화서 오리고기 먹은 주민 중태…"식중독 등 의심"

초복을 맞아 음식을 함께 나눠 먹은 봉화군 주민 3명이 의식을 잃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어제 낮 12시쯤 봉화군 봉화읍 한 경로당 회원 41명이 마을 내 식당에 모여 오리고기를 나눠 먹었는데요. 이후 이들은 노인복지관으로 이동해 한 프로그램을 수강하던 중 60대 여성 2명과 70대 남성 1명이 위독한 증세를 보였습니다. 병원 이송 당시 1명은 심정지 상태였는데요. 다행히 심정지 상태였던 환자는 어느정도 맥박이 돌아왔고, 2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봉화군 관계자는 환자들 몸에서 샘플을 채취해 국과수에 중독물질 검사를 의뢰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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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