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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취업청탁 의혹' 노영민·김현미 압수수색

사회

연합뉴스TV [속보] 검찰, '취업청탁 의혹' 노영민·김현미 압수수색
  • 송고시간 2024-07-12 12:57:03
[속보] 검찰, '취업청탁 의혹' 노영민·김현미 압수수색

검찰이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의 취업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오늘 노 전 실장과 김 전 장관의 자택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노 전 실장과 김 전 장관에게는 업무방해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앞서 이 전 부총장은 2020년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 국토교통부의 추천으로 1년간 한국복합물류에서 상근고문으로 일했는데, 검찰은 노 전 실장과 김 전 장관이 국토부 공무원을 통해 민간기업에 위력을 행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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