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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체감온도 33도 안팎 무더워…곳곳 폭염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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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체감온도 33도 안팎 무더워…곳곳 폭염특보
  • 송고시간 2024-07-11 13:41:53
[날씨] 체감온도 33도 안팎 무더워…곳곳 폭염특보

[앵커]

장맛비는 물러가고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남부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만큼 볕이 강한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박서정 캐스터.

[캐스터]

네, 큰 피해를 남긴 장맛비는 대부분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다만 오늘은 볕이 따갑고요.

습도가 더해지면서 체감 온도도 높습니다.

현재 곳곳에 폭염특보가 더욱 확대된 가운데, 서울 31도, 정선은 33도까지 오르겠고요.

습도가 더해지면서 체감온도는 33도 안팎으로 덥겠습니다.

한낮에는 자외선도 더해지겠습니다.

이렇게 볕이 내리쬐면서 대기가 불안정한데요.

밤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가 찾아오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호남과 영남에 최고 60mm, 중부에는 최고 40mm가 예상됩니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20mm의 강한 비와 함께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는 곳이 있겠고요.

강원과 경북은 싸락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도 무더위 속 소나기가 찾아오겠습니다.

제주도는 주 후반까지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서 비가 이어지겠는데요.

다음 주가 되면 또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지치기 쉽겠습니다.

틈틈이 수분 섭취 잘해주시고요.

시원한 곳에서 휴식도 자주 취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서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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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