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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 실종' 스텔라데이지호 선사 회장 실형 확정

사회

연합뉴스TV '22명 실종' 스텔라데이지호 선사 회장 실형 확정
  • 송고시간 2024-07-11 13:04:23
'22명 실종' 스텔라데이지호 선사 회장 실형 확정

지난 2017년 남대서양에서 침몰해 선원 22명이 실종된 스텔라데이지호 사고와 관련해 선사 회장에게 징역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오늘(11일) 선박안전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완중 폴라리스쉬핑 회장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임직원들에 대해서도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김 회장을 비롯한 선사 관계자들은 스텔라데이지호에 횡격벽이 휘어지고 평형수 탱크에 누수가 발생하는 등의 결함이 발생한 사실을 알고도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스텔라데이지 #실형 #감항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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