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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장맛비 소강상태…남부 수일째 폭염 특보 발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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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장맛비 소강상태…남부 수일째 폭염 특보 발효 중
  • 송고시간 2024-07-05 13:58:11
[날씨] 장맛비 소강상태…남부 수일째 폭염 특보 발효 중

[앵커]

비는 모두 그치고, 현재 하늘에는 구름만 많이 지나는데요.

구름 사이로 볕이 강하게 내리쬐며 낮 동안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박서정 캐스터.

[캐스터]

오늘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사이 무더위가 고개를 들겠습니다.

특히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도 31~ 33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볕이 내리쬘 텐데요.

여전히 남부를 중심으로 폭염주의보 이어지는 가운데 전남 곳곳에는 폭염 경보까지 내려졌습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오늘 기온 살펴보시면 서울 27도, 청주 32도 대구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초속 15~20m의 바람이 거세게 부니까요.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말에는 또다시 비가 찾아옵니다.

소서인 내일, 새벽부터 중부를 중심으로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는데요.

충청에 최고 100mm 이상, 전북에 최고 120mm 이상으로 많은 비가 세차게 쏟아지겠고요.

그 밖의 지역은 최고 80mm 정도가 내리겠습니다.

일요일에도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요.

주말에 야외 활동이 많은 만큼, 비로 인한 피해 없도록 기상예보 잘 살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박서정 기상캐스터)

#날씨 #강풍 #체감온도 #낮더위 #주말날씨 #폭염주의보 #장맛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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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