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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7월 5일 뉴스현장

사회

연합뉴스TV [이시각헤드라인] 7월 5일 뉴스현장
  • 송고시간 2024-07-05 13:54:26
[이시각헤드라인] 7월 5일 뉴스현장

■ 한동훈, 김여사 문자 무시 논란…당권주자 공방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 후보가 명품백 수수 의혹을 사과하겠다는 김건희 여사의 문자를 무시했다는 논란을 두고 당권 후보 간 공방전이 벌어졌습니다. 한 후보는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인 논의를 하는 게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정부, 해병특검법 접수…거부시한 오는 20일

야당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해병대원 특검법'이 정부로 이송됐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이 위헌적 법안이란 입장을 밝힌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0일까지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10.4조 '깜짝실적'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시장 전망치를 훌쩍 웃도는 실적을 냈습니다. 주력사업인 반도체 업황 개선에 속도가 붙으면서 7개 분기 만에 영업이익 10조원대를 회복했습니다.

■ 검찰총장 "민주당 탄핵은 직권남용·명예훼손"

이원석 검찰총장이 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사 탄핵은 불법 행위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의 탄핵 추진이 직권남용과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며 면책 특권을 벗어난 부분이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경찰, 시청역 사고 조롱글 20대 남성 입건

경찰이 서울 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 현장에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쪽지를 남긴 2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 경찰에 자진 출석해 자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동훈 #당권주자 #해병특검법 #삼성전자 #검찰총장 #조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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