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핫한 뉴스를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 성시경 막걸리, 한 달 생산 중단…"무지에서 비롯된 불찰"
가수 성시경이 개발한 막걸리가 한 달 생산 중단 조치를 받았습니다.
성시경은 어제 자신의 SNS에서 이같은 소식을 알리며 "샘플 제품에서 상품 라벨의 일부 정보가 누락됐다는 민원인의 제기로 식약처의 처분을 받게됐다"며, "무지에서 비롯된 불찰"이라고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더 잘 준비하고 정비해서 돌아오겠다고 전했습니다.
막걸리 경탁주는 성시경이 제조, 출시한 브랜드로 지난 2월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 대통령 임명장 쓰는 공무원…역대 5번째 필경사 선발
대통령 명의의 임명장을 붓글씨로 쓰고 대한민국 국새를 날인하는 희귀 직군 공무원인 '필경사' 합격자가 나왔습니다.
56대1의 경쟁률을 뚫은 최종 합격자는 신원조회와 신체검사에서 문제가 없다면 제5대 필경사로 공식 임용됩니다.
이번 선발은 2018년 11월 제4대 필경사인 김동훈 주무관을 뽑은 뒤 약 6년 만의 일입니다.
지난 62년간 역대 필경사는 단 4명 뿐이었습니다.
3대 필경사, 김이중 사무관의 퇴직으로 지난해 2월 모집 공고를 냈으나 당시엔 적격자를 찾지 못했고, 올해 5월 1일부터 재공모를 진행했습니다.
▶ 르노 홍보영상 '손동작' 논란…"해당 직원 직무금지"
르노코리아의 신차 홍보 영상에 출연한 직원이 '집게 손' 동작을 한 것을 두고 논란이 커지자, 르노코리아는 진상 조사에 착수하고 해당 직원의 직무를 금지했습니다.
지난달 29일 르노코리아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린 신차 홍보 영상에 등장한 직원은 신차를 소개하면서 집게 손동작을 반복했습니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이 남성 신체 부위를 조롱할 때 쓰는 손동작이라며 이 장면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논란이 커졌습니다.
르노코리아는 "최근 발생한 당사의 사내 홍보용 콘텐츠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관련 논란에 깊은 우려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중국 10대 배드민턴 유망주, 경기 도중 쓰러져 사망
중국 배드민턴계의 유망주가 국제대회 도중 코트에서 쓰려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중국 남자 단식 대표선수인 17살 장즈제는 지난달 30일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에서 진행 중인 2024년 아시아 청소년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출전 중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의료진이 곧 현장에 투입돼 장즈제를 몇 분 내에 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회복하지 못했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아시아배드민턴연맹 등 관련 단체들은 "재능 있는 선수를 잃었다"며 애도를 표했습니다.
▶ "애플, 신형 에어팟에 카메라 장착…2026년 양산 목표"
애플이 무선 이어폰 에어팟에 카메라를 장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만의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 궈밍치는 최근 보고서에서 애플이 2026년까지 적외선 카메라를 탑재한 새 에어팟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에어팟에 탑재되는 카메라는 촬영이 아닌 인식을 위한 것으로, 혼합현실 헤드셋 비전프로와 통합하는 것이 애플의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에어팟의 카메라가 환경 이미지 변화를 감지해 공중 제스처를 통한 인간과 기기의 상호작용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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