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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 "사고 운전자 급발진 주장"…사고 경위 파악 중

사회

연합뉴스TV [뉴스특보] "사고 운전자 급발진 주장"…사고 경위 파악 중
  • 송고시간 2024-07-02 02:02:18
[뉴스특보] "사고 운전자 급발진 주장"…사고 경위 파악 중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사망자가 많이 나왔습니다.

9명으로 사망자가 최종적으로 늘었고 1명이 중상, 3명이 경상으로 지금까지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급발진을 상당히 주장하고 있습니다.

과연 급발진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급발진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발생하는지 조치는 어떻게 취해야 되는지 대림대 자동차학과 김필수 교수님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교수님, 나와계십니까?

<질문 1> 서울 시청역에서 대형 교통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상자가 13명,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는데요. 가해자는 급발진을 주장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2> 경찰의 초기 조사, 그리고 저희 제보자에 따르면 가해자 차량이 역주행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횡단보도의 보행자를 덮친 건데요. 실제 급발진 가능성 어떻게 보시는지?

<질문 2-1> 급발진 조사에서는 브레이크등이 들어왔느냐 여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요?

<질문 3> 사실 급발진 입증은 쉽지 않은데요. 조사까지 소요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운전자도 부상을 입어서 조사가 아직 본격적으로 이뤄지진 않았는데요.

<질문 3-1> 급발진 여부 조사는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될까요?

<질문 4> 급발진이 인정된 사례가 있나요?

<질문 5> 만약 급발진이 아니라면 어떤 가능성이 있을까요? 일단 경찰에서는 음주 운전은 아니라고 파악했는데요.

<질문 6> 도심에서 발생한 사고인 만큼,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이런 두려움이 클 것 같습니다. 어떤 조사가 추가로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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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