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후보 등록을 앞두고 '친명'과 '반윤'을 기치로 내건 최고위원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4선 김민석 의원은 오늘(1일)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집권 준비를 하겠다"고, 재선 한준호 의원도 "이 전 대표와 동행하겠다"며 각각 출사표를 냈습니다.
윤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인 초선 이성윤 의원은 "윤대통령과 외나무다리에서 맞짱뜨겠다"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앞서 강선우·김병주 의원, 김지호 전 부대변인도 "이 전 대표를 지키겠다"며 최고위원 경선에 도전했습니다.
사실상 연임 수순에 들어간 이 전 대표는 이번주중 전당대회 출마 입장을 발표할 전망입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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