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서부 이즈미르의 한 식당에서 지난달 30일 프로판 가스 탱크가 폭발해 5명이 사망하고 60여 명이 다쳤습니다.
튀르키예 내무장관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에 초동 조사 결과 가스가 누출되면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경위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AP 통신은 튀르키예 당국이 용의자로 추정되는 인물을 구금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남성은 사건 발생 하루 전 식당 안 프로판 가스 탱크를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재은 기자 (fairy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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