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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와 돈거래' 전 언론사 간부, 숨진 채 발견

사회

연합뉴스TV '김만배와 돈거래' 전 언론사 간부, 숨진 채 발견
  • 송고시간 2024-06-30 16:56:09
'김만배와 돈거래' 전 언론사 간부, 숨진 채 발견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 김만배씨와 돈거래를 한 혐의를 받는 언론사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전직 한국일보 간부 A씨가 어젯밤(29일) 충북 단양의 야산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A씨는 지난 2020년 5월 주택 매입 자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김씨로부터 1억원을 빌린 사실이 확인돼 지난해 1월 해고됐습니다.

A씨는 개인 간의 정상적인 돈 거래라고 주장하며 불복 소송을 냈지만 지난 14일 열린 1심에서 패소했습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김만배 #돈거래 #대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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