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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제자에게 '부적절 편지' 교총회장…당선 일주일 만에 사퇴 外

사회

연합뉴스TV [이슈5] 제자에게 '부적절 편지' 교총회장…당선 일주일 만에 사퇴 外
  • 송고시간 2024-06-27 19:26:20
[이슈5] 제자에게 '부적절 편지' 교총회장…당선 일주일 만에 사퇴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신임 회장이 과거 고등학교 담임 교사 시절 제자에게 부적절한 편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자격 논란이 일었죠.

교총 내부에서도 사퇴 압박이 거셌는데 결국 당선 일주일 만에 자진 사퇴했습니다.

교총은 책임과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제도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김민혜 기자입니다.

<2> 해외 전지훈련에서 술을 마시고 미성년자인 후배를 추행했다는 의혹으로 자격정지 3년 처분을 받은 피겨 국가대표는 이해인 선수로 밝혀졌는데요.

이와 관련해 이해인 선수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음주는 깊이 반성한다면서도,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후배와는 연인 관계였다고 해명했습니다.

정래원 기자입니다.

<3> 술을 마시며 카드 게임을 할 수 있는 곳을 홀덤펍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홀덤펍에서 금전이 오가게 되면 불법 도박에 해당하는데요.

경찰이 업주와 운영진을 붙잡았는데 불법 도박 이용자만 공무원을 포함해 1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엄승현 기자입니다.

<4> 남미 볼리비아에서 벌어진 군부의 쿠데타 시도가 3시간여 만에 무산됐습니다.

대통령의 강경 대응과 시민들의 반발 움직임에 결국 회군한 건데요.

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바리케이드를 치고 군과 직접 맞서기도 했습니다.

한미희 기자입니다.

<5> 집에서 간편하게 먹기 좋은 냉동피자, 한 번쯤 구매해보셨을 텐데요.

제품별 가격과 품질을 비교해봤더니 대다수에서 포화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제품에선 대장균이 검출되기도 했습니다.

김준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교총회장 #자진사퇴 #미성년자 #자격정지 #홀덤펍 #볼리비아 #냉동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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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