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이 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 신입 회원으로 초청됐습니다.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현지시간으로 25일, 배우 강동원과 '패스트 라이브즈'의 유태오, 한국계 배우 그레타 리, 한국계 캐나다 감독 셀린 송 등 487명의 초청자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초청을 수락하면 정식 회원이 되고, 아카데미상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됩니다.
한국 영화인 중에는 배우 송강호와 최민식, 이병헌, 배두나, 하정우, 김민희, 감독은 봉준호와 임권택, 박찬욱, 홍상수 등이 회원 자격을 얻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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