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3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해온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만기 출소했습니다.
오 전 시장은 오늘(26일) 새벽 5시쯤 형기를 마치고 부산구치소에서 나왔습니다.
오 전 시장은 지난 2018년 부산시 소속 직원 A씨를 강제추행하고, 이듬해 직원 B씨를 추행해 외상 후 스트레스 등 상해 등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에 넘겨진 그는 2021년 6월 1심에서 징역 3년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고휘훈 기자 (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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