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 화재' 오늘 합동감식…중대재해법 위반도 조사
어제 경기도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에 대해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합동감식에 나섭니다. 전담 수사본부가 편성됐고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 실종자 수색 재개…사망자 대부분 외국인 일용직
화재 사고로 1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로 소방당국은 오늘도 수색 작업을 이어갑니다. 22명 사망자 중 대부분이 외국인 일용직 근로자였습니다. 정부는 외국인 피해자 지원 방안을 점검했습니다.
■ 확장억제 우려에…미 "워싱턴 선언으로 충분"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으로 커진 북핵 위협에 일부에서 제기된 한국 자체 핵무장 필요성에 미국이 선 긋기에 나섰습니다. 확장억제를 강화하기로 한 '워싱턴 선언'으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는 겁니다.
■ 대남 오물풍선 다시 부양…올해 들어 5번째
북한이 남쪽을 향해 또다시 오물풍선을 살포했습니다. 4차 오물풍선 살포 뒤 2주만으로 탈북민단체가 보낸 대북전단에 대한 보복 성격으로 풀이됩니다.
■ 미 엔비디아 주가 6.6％ 급락…뉴욕증시 혼조
시장을 주도했던 인공지능 관련 주가가 대거 하락한 가운데 뉴욕증시가 혼조 양상을 보였습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6.68％ 내려 시가총액이 2조 9천억 달러까지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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