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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휴게소에 버려진 리트리버…구조돼 건강 회복 중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휴게소에 버려진 리트리버…구조돼 건강 회복 중 外
  • 송고시간 2024-06-21 09:16:32
[핫클릭] 휴게소에 버려진 리트리버…구조돼 건강 회복 중 外

▶ 휴게소에 버려진 리트리버…구조돼 건강 회복 중

강릉의 한 휴게소에서 몸에 구더기가 들끓는 채로 쓰러져 있던 리트리버가 동물보호단체에 구조돼 건강을 되찾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6일 강릉 동물보호소 '미소사랑'이 공개한 사진과 영상 속 리트리버는, 엉덩이와 등에 구더기 수십 마리가 살을 파고드는 등 처참한 모습이었는데요.

이후 입원 치료를 받은 리트리버, 기운을 차리고 호전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미소사랑 측은 "구더기가 바글대던 부분은 살이 차올랐고, 심각했던 신부전은 조금 잡힌 상태고 염증 수치도 나아졌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빈혈 증상은 아직 심각하고, 밥은 소량만 먹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큰 위기를 넘긴 리트리버가 하루 빨리 건강해지기를 바랍니다.

▶ 남현희, 서울펜싱협회서 제명…지도자 자격 박탈 전망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가 서울시펜싱협회로부터 최고 수준의 징계인 '제명' 조치를 받았습니다.

서울시펜싱협회 관계자는 어제(20일) "최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남현희펜싱아카데미의 남현희 대표를 제명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제명은 연맹 징계 중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3월 스포츠윤리센터는 남씨가 성추행 등 학원 수강생들의 인권이 침해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신고하지 않는 등 지도자로서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징계요구'를 의결한 바 있습니다.

남씨는 7일 이내 징계에 대한 재심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라스베이거스 사막에 등장한 정체불명 '거울 기둥'

미국 라스베이거스 인근 사막에서 의문의 직사각형 기둥이 발견됐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민간 수색대원이 도시 북쪽에 있는 사막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 내에서 이 기둥을 발견했는데요.

이 기둥은 주변의 모든 것을 비추는, 마치 공상과학 영화에서 나온 것 같은 수직 직사각형 모양을 하고 있는데요.

라스베이거스 경찰은 이 기둥을 "미스테리한 모노리스"라고 불렀는데, 누가 어떤 목적으로 이 기둥을 설치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지난 3월 영국에서도 의료용 강철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은색 모노리스가 발견됐으며, 2020년 유타주에서도 이와 비슷한 금속 기둥이 발견된 바 있습니다.

#리트리버 #남현희 #자격박탈 #라스베이거스 #거울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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